01 / 인적사항

• Kaleb Madigan

  • 18세 | 181cm | 75kg

  • 국적 : 미국

  • 지망 병과 : 항공

02 / 성격

• 목표지향적 | 기고만장 | 피그말리온 효과 | 철저한 정훈교육
   

• 이루고자 하는 것, 혹은 얻고자 하는 것을 정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목표한 것을 향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쏟아붓는 편. 그리고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타고난 만큼 어려움 없이 원하는 것을 얻고 이루어왔기 때문에 매사 자신감이 넘친다. 그에 더하여, 한 사건 덕에 어릴적부터 동네에서 ‘작은 영웅'으로 불려왔기도 하였기에 우쭐거리는 태도가 몸에 베었다. 그는 자신이 국가에 필요한 준비된 인재임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교과서보단 자신의 실력과 감을 믿는 편. 
  
  하지만 모든것을 뜻대로 이뤄왔던 사람은 실패에 취약한 법. 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경우 그는 무척 당황해할것이다. (예를들어, 프롬 파트너 요청을 거절당한다던지.) 그가 자신만만하게 감당해낼 수 있는 돌발상황은 공중에서 맞닥뜨리는 것들 뿐이다.
  
  그는 타인의 관심을 좋아하며 기대와 칭찬을 원동력삼아 노력하는 타입이다. 그러한 성격을 숨기려 하지도 않으니, 퍽 단순하기도 하여 다루기 쉬운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선생님이나 교관의 입장에선 말 한두마디로 성적상향을 시킬 수 있으니 편한 학생이라는 평가도 있다. 
  
  NARA를 열렬히 지지하는 군인출신의 아버지에게 어릴적부터 정훈교육을 받아왔던 탓에 이 모든것에 한치의 의심도 갖지 않지만, 충성심이나 애국심과는 거리가 먼 태도를 보인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그것이 옳아서가 아니라 그것이 당연하니까, 라는 생각을 갖고있다. 사람이 숨을 쉬는것이 당연한것처럼. 단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거나 의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03 / 기타사항

• [기본정보]

  • 남성, 2월 16일생.

  • TAC네임은 ‘마이티(mighty)’

  • 타고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공중근무 적합한 신체를 지녔다. 신장과 좌고, 체중 모두 범위 내이며 원, 근거리 시력이 뛰어나고 심혈관도 튼튼하다. 신체검사에서 웨이버 없이 모두 통과한 건강한 몸의 소유자.
     

• [가정]

  • 로드아일랜드 주 출신. 주부인 어머니와 공군 출신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훌륭한 파일럿이 되고싶었으나 능력의 한계 때문에 파일럿 자리에서 일찍 은퇴한 후 항공관제쪽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미처 이루지 못한 꿈 탓인지, 아들을 엘리트로 키우기위해 어릴때부터 많은 조기교육을 실행해왔다.
     

• [습관]

  • 어릴적부터 교육받은 탓에 복창과 포네틱코드 사용이 습관화 되어 훈련 혹은 실무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한다. 예를들어 이름을 묻는다면 “칼렙. 챨리(C)가 아니라 킬로(K)야.” 라고 대답하곤 한다.
     

• [‘작은 영웅']

  • 한창 친구들과 동네를 쏘다닐 8살 때, 모험놀이를 하잡시고 몰래 숨어들어간 폐공장에서 밀회를 갖던 소수의 아나키스트들을 발견했다. 그 무렵부터 아버지께 정훈교육을 받아왔던 덕에 신속하게 신고를 하였고, 아나키스트들은 체포당했으며, 그와 친구들은 동네의 영웅 취급을 받았다. 이때부터 받아온 관심과 찬사는 현재의 기고만장한 성격의 밑거름이 되었다.
     

• [학교생활]

  • 학교 내에서는 소위 말하는 ‘노는 부류’에 속하지만 불량한 태도를 보이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노는게 재미있으니 어울릴 뿐이지, 자신에겐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니 말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한두마디 농담을 던져 학생들을 웃게하는 클래스-클라운 포지션.
    
    병과 관련 성적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 외 성적은 중위권이다. 
     

• 좋아하는 것: 칭찬, 기대, 재미있는 분위기, 스피드, 바람

• 싫어하는 것: 비판, 무거운 분위기, 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