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N PRINCE | AMERICA

이안 프린스

“ 에- 뭐예요, 무슨 일 있어요~? ”

눈가를 가릴 정도로 긴 앞머리와 달리 뒷목을 덮지 않을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한 남빛 머리카락과 대비되는 밝은 백청색 눈 아래 점이 하나 찍혀있다. 얼굴이며 몸에는 긁힌 생채기가 마를 날이 없지만, 의외로 흉터가 남을 정도의 큰 상처는 단 하나도 없다.

01 / 인적사항

02 / 성격

성적 우수, 사교성 좋음. 용모는 그닥 단정하지 못 할 지도. 꼭 얼굴 어딘가에 생채기며 밴드나 거즈를 붙이고 있는 일이 다반사. 붙임성 좋고 사회생활도 곧잘 하는 인사이더의 표본으로 친목이나 모임 등으로 항상 바쁜 일정 탓에 생활마저 헐렁할 것 같지만 의외로 퍽 꼼꼼하고 칼같은 면모를 보인다. 자기 확신이 강해 직선적인 어조를 사용하는 편이지만 설득에 일가견이 있다. 특수병과로 갈 수 있던 이유도 사실 면접 잘 봐서 그런 거 아냐?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차분한 미친놈,이 그에 대한 주변의 평가.

03 / 기타사항

66년 NACU 사건 당시 연방 육군 소속이었다 부상으로 명예퇴직한 조부를 포함, 줄줄이 군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집안의 막내. 헐렁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연방에 대한 소속감이 높으며 책임감도 굉장한 편.
위로 형제가 셋. 원래 넷이었지만 첫째 형이 16년도에 사망했다. 어릴 적 일이라 큰 감흥은 없음.